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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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시시콜콜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건

by /_/ 2021. 2. 13.

 

사실 이건 억지 포스팅입니다. 뭐라도 하나 더 적고 마무리 해야 할 것은 압박 속에서 적어봅니다. 위 이미지도 제 모습 같아 골라봤네요. 이럴 때 필요한 게 글쓰기 근육, 엉덩이 근육이 아닐까 합니다. 한창 블로그 그리고 애드센스에 집중했을 때 많은 고수가 조언했던 게 꾸준한 포스팅을 어떻게든 해내는 순간까지 반복해서 숙달하라. 죽을 것 같이 괴롭고 귀찮아도 어떻게든 써내려가고, 어느 순간 그 고통에 무뎌질 때 수익화의 준비가 됐다고 하더군요.

 

사실 글 써내려가는 게 대단히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이렇게 뭐라도 써내려가면 되니깐 말이죠. 하지만 수익형 블로그, 정보성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게 되진 않습니다. 자료 수집과 정리의 과정이 필요적이니까요. 그보다도 적절한 키워드를 골라내는 일 역시 만만찮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의 글을 쓰게 됐습니다. 스스로 칭찬해봅니다. 잘 했다고. 물론 이 글이 어떤 반응이 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키워드 하나 없이 써내려간 넋두리일 뿐이니까요. 그럼에도 지금 저에겐 중요하고, 필요한 행동입니다. 멈춰 있던 블로그를 가동하는 데에도 좋은 동력이 되구요. 

 

 

다시 시작한 이후 작성한 글은 역시나 아직 노출 전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조금은 설레네요. 매일 이렇게 억지 글이라도 적으면서 저와 블로그에게 불을 지펴볼 예정입니다. 모두 해피 설날, 해피 명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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