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외 온라인 부업 이야기 -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본문 바로가기
보통의 시시콜콜

애드센스 외 온라인 부업 이야기 -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by /_/ 2021. 2. 14.

 

지난 쿠팡파트너스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경험담을 나눠봅니다. 어필리에이트가 무어냐, 라는 궁금증이 계신 분들은 앞선 글을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bottonlife.tistory.com/434

 

애드센스 외의 부업 이야기 - 쿠팡 파트너스

애드센스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무렵 쿠팡 파트너스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혹시나 쿠팡 파트너스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약간 설명한다면, 온라인으로 상품을 소개한 뒤 구매가 발

bottonlife.tistory.com

 

 

쿠팡파트너스를 비롯한 일반적인 어필리에이트와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아마존은 수익률이 1~10% 정도로 아이템 카테고리 마다 차이가 있고, 굳이 아이템을 특정하지 않는다면 평균적으로 제법 높은 편입니다. 세계 소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을 쥐고 흔드는 아마존의 수많은 아이템을 어필리에이트 한다, 상당히 매력적이죠.

 

 

아마존 어필리에이트의 한계는?

하지만 아마존 어필리에이트의 가장 큰 단점은 그 대상을 영어권, 아마존의 직접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 때만 해당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마존 직구족'을 대상으로 할 수밖에 없죠. 그중에서 직구 대행사를 이용하는 직구족들도 제외됩니다. 직구가 익숙한 사람들을 대상으로만 할 수 있다는 게, 아마존 어필리에이트의 한계입니다. 

 

 

아마존의 스마트 블루투스 스피커 에코

 

결국 어필리에이트는 블로그든 사이트든, 무엇을 이용해서 직구족들의 트래픽을 끌어올 수 있어야 합니다. 유입 채널의 활성화는 사실 어필리에이트를 포함한 모든 온라인 부업활동의 베이스이지만, 어필리에이트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을 특정해야 한다는 점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 

따라서 공략 포인트는 직구족들에게 어필할 만한 아이템을 서칭하는 일입니다. 국내 판매가보다 저렴한 제품들을 잘 찾아내 골라내는 것이죠. 낙타(Camelcamelcamel) 사이트에 아이템을 등록한 뒤 특정 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알림 메일을 받아두고 가격 변동이 됐을 때 캐치해서 포스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품 소개 외에도 가격에 따른 관부가세, 운송비 등을 잘 정리해두는 것 그리고 괜찮은 배송대행지를 잘 엮어서 설명해두는 것도 좋습니다(관부가세 계산하는 방법 등). 쇼핑 정보 외에도 직구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를 엮어주는 것이죠. 

 

 

블랙프라이데이는 이전 글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가장 특수를 누리는 기간인데, 이때는 가격 단위가 큰 티브이부터 컴퓨터, IT 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합니다. 때가 이르기 전에 물길을 잘 터주는 게 중요하겠죠.  

 

 

결국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것이 관건

단순히 할인 정보만을 다루는 것은 노출에 자신 있는 게 아니라면 예상했던 수익 올리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특정 분야 제품을 한정해서 리뷰 혹은 소개하면서 꾸준히 쌓아가는 게 노출 확률과 쇼핑 메리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역시 마찬가지인데, 단순 정보 제공 만으로는 노출 경쟁이 심한 편입니다. 제품에 대한 리뷰 콘텐츠처럼 좀 더 공수가 드는 쪽이 좀 더 확률이 높죠. 실제로 외국의 많은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강좌에서는 '당신의 집에 있는 물건 중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있다면, 그것을 리뷰하라'고 하기도 합니다. 유튜브로 제품을 소개하면서 어필리에이트 링크를 끼워넣는 식인 거죠. 

 

 

생각나는대로 주욱 적어봤는데, 이어서 조금 더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 이 블로그에는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링크가 포함돼 있으며, 이에 따른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