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여름이 오려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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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시시콜콜

언제 여름이 오려나 했는데....

by /_/ 2018. 6. 9.


맨날 정보성 글만 적다보니 사실 블로깅이 재밌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루하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소한 글도 한 번 올려봅니다.


유난히 추었던 지난 겨울. 언제쯤 봄이 오려나 싶었는데, 1-2주 전부턴 반팔만 입고 있을 정도로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곧 봄을 지나 뜨거운 태양빛이 작렬하는 여름이 시작될 거라는 얘기죠.


갑작스레 찾아온 여름. 여러분은 어떤 아이템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1-2년 전부터 유행하는 손풍기를 사볼까, 아니면 옷을 시원하게 입을까, 그것도 아니면 무슨 일이든 집에서만 해결해볼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위해 더치 커피를 열심히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얼음과 시원한 물을 넣고 그 위로 더치 원액을 스윽 떨어트리면 아지랭이처럼 퍼져 가죠. 청량감 더해진 아이스 커피라면, 더위를 이겨내는데에 도움 되겠죠.


아, 삼계탕 같은 보신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한편으론 올해도 얼마나 치열한 여름이 될까, 약간 걱정도 됩니다만 지난 겨울이 그랬고, 지금껏 살아왔던 모든 여름이 그랬듯 어떻게든 이겨낼 것입니다.


내일은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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