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연봉! 연봉은 자신의 가치를 한 마디로 설명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직장생활 경험이 어느 정도 있다면 연봉과 실수령액의 차이에 대해 쉽게 감을 잡을 수 있지만, 사회초년생들에겐 조금 낯설죠.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연봉 4400만원인 직장인의 실수령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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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계산기를 활용해 알아본 4400만원 실수령액
연봉 4400만원, 실수령액이 생각보다 낮은 이유는?
연봉 계산기를 활용해 알아본 4400만원 실수령액
사람인 연봉계산기로 살펴본 연봉 3900 실수령액인데요. 결론적으로 매달 받는 금액은 월 317만원 정도입니다. 연봉 계산 때 알아둬야 할 건 '연봉 / 12'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보통 사회 초년생들이 이런 실수를 저지르죠. 만약 12로 나눠서 계산했다면 월 '366만원' 정도 나오지만, 실제 수령액은 50여 만원 낮습니다.
연봉 4400만원, 실수령액이 생각보다 낮은 이유는?
세금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 고용보험, 소득세, 지방소득세 등 다양한 세금이 부과되죠.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대원칙 때문입니다. 이러한 세금은 모두 급여에서 미리 차감됩니다. 특히 급여 구간에 따라서 부과 세율도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참고로 부양가족, 자녀에 따라서 공제 비율은 달라질 수 있는데요. 간이세액 계산법은 다소 복잡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당장은 이러한 세금들이 공제되는 게 아까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곡차곡 쌓인다면 결국 미래를 위한 준비가 됩니다. 너무 속상할 필요는 없는 거죠. 특히 건강보험은 직장인일 때 가장 적은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입니다. 직장인이 아니라 자영업자 같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일반 직장인보다 2배 이상 내는 경우가 허다할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그리고 고용보험은 실직 시 나라에서 지급하는 실업급여를 보장하는 장치입니다. 국민연금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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