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로 격려와 위로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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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생활정보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로 격려와 위로를 보내세요

by /_/ 2017. 5. 30.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로 격려와 위로를 보내세요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혈기왕성한 청년의 때. 국방의 의무를 지러 가는 길은 여간 힘든 게 아니죠. 통제된 생활이라는 게 그리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특히 고등학교를 막 지나 대학생 또는 일반인의 삶을 살았던 청년들에겐 낯설디 낯선 생활입니다. 


자대 배치를 받기 전 육군훈련소 생활은 가장 기초적인 체질개선이 이뤄지는 시간입니다. 민간인이라는 옷을 벗고 군인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는 것이죠. 처음엔 어색하고 서툴다가도 4주의 시간을 지내고 나면 제법 군인의 테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들에게는 위로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부모님 생각, 친구들 생각에 눈물로 밤을 보내는 일이 예사거든요. 그럴 때 편지만큼 좋은 수단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손 편지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편지를 쓸 수 있습니다. 아주 손쉽게 말이죠. 


바로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인데요.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과정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쓰기 1단계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 첫 페이지에 여러 메뉴가 떠 있는데요. 우리가 찾는 인터넷편지 쓰기 메뉴는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편지쓰기’ 메뉴 찾으셨나요?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 바로 이 메뉴입니다. 클릭합니다.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쓰기 2단계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 ‘내 자녀 찾기’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인터넷편지를 무작정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먼저 편지를 받을 대상을 선택해야 합니다. 입영날짜와 생년월일, 이름을 입력합니다. 
  • 정확히 입력 했다면 검색리스트에 해당 훈련병 이름이 나옵니다. 그리고는 하단의 편지쓰기 버튼을 눌러 인터넷편지를 쓰면 됩니다.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참고사항



  • 편지조회 상태가 0 또는 접수로 표시되면 훈련병에게 편지가 전달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편지는 매일 출력해 전달되며, 야외 훈련 시에는 접수 다음날 편지가 전달됩니다.
  •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는 800자까지 쓸 수 있습니다. 워낙 많은 훈련병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800자 이상 넘어가면 2장 이상 되기 때문에 출력도 어렵고 전달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여러 통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한 통으로 아쉬운 분들은 여러 번 이용하셔도 좋겠습니다.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쓰기, 전혀 어렵지 않죠? 육군훈련소 시절만큼 사람이 작아질 때가 없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적응하는 때라 실수도 많고 혼도 많이 나기 때문이죠. 손으로 쓴 편지도 좋지만 전달되는 시간이 제법 걸리는 단점이 있는데요.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로 매일 매일 소식을 전한다면 정말 큰 위로가 될 것 같네요.


모든 청년들이 군 복무를 안전하고 의미 있게 마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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