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네요. 방심해선 안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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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시시콜콜

춥네요. 방심해선 안 되겠어요.

by /_/ 2021. 2. 19.

 

오늘은 하루 종일 춥네요. 아침에 출근할 때 저녁즈음에나 좀 쌀쌀해지는 것 같아서 평소보다 옷을 얇게 입고 나갔더니, 한 번 몸에 한기가 드니 괜히 발등이 선선하고 그렇습니다. 

 

오늘도 클럽하우스를 기웃거렸는데 오늘의 메인 주제는 스타트업 그리고 여행이었습니다. 스타트업은 최근 준비를 결심한 일이 있어서 스타트업 관련 액셀레이터나 다른 기업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네요. 정부뿐만 아니라 은행, 금융권에서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니 시야를 넓혀봐야겠습니다. 

 

사실 여행을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여행 싫어하는 사람 손을 꼽겠지만요. 여행 관련 방에 들어갔더니 관광과 여행의 차이를 두고 각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이야기는, 관광을 두고 소극적인 관람, 참여 정도로 인식하고 여행은 그보다 직접적이고 주체적인 체험과 경험으로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만 전에는 관광을 여행보다 못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요즘 같아선 상황과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관광이라도 큰 의미가 있겠다, 싶습니다. 

 

위 사진은 노르웨이 오로라 사진입니다. 저의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오로라거든요. 핀란드였나, 눈밭 위에 있는 캡슐스러운 호텔 창에서 오로라를 보며 잠드는 장면을 늘 꿈꾸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눈밭 위의 오로라 커튼이 떠올랐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여행을 꿈꾸고 계신가요? 

 

생각나서 찾아보니 이글루 호텔이었네요. 이거 한 번 보세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m.blog.naver.com/ddubabi/22152649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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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업무에 지쳐 오늘도 뻘글로 마무리합니다. 하루만 지나면 주말입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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