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수수료로 알아본 해외 사용 메리트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수수료로 알아본 해외 사용 메리트
카카오뱅크 돌풍 속에서 체크카드의 인기가 무섭습니다. 소위 디자인 빨(?)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지갑에 하나쯤은 꽂아두고 싶은 카드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디자인만 좋은 건지, 실제 사용에서도 메리트가 있는지, 특히 해외 이용 시에는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해외 사용 시 수수료
일단 해외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카드 발급 시 마스터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제휴사인 마스터카드 수수료 1%와 카카오뱅크에서 부과하는 0.25%가 있습니다. 도합 1.25%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해외 인출 시 수수료
해외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현금 소지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서인데요. 현지 ATM에서 인출 시 환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해외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해 인출할 때는 몇 가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일단 타 브랜드의 ATM기기와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부과되는데요. 이용금액의 1%가 붙습니다. 여기에 현금인출 자체에 대한 수수료로 건당 $3가 붙습니다. 인출하기 전 잔액 조회만 하더라도 $0.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이와 관련된 수수료를 면제받거나 할인 받을 수 있는 장치는 따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할 때는 별 다른 메리트가 없다
'굳이 해외에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게 결론입니다. 관련 수수료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적립이나 할인 등의 혜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딱히 해외에서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지인들에게 디자인을 자랑하겠다, 이런 목적이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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