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H코인 특징과 장점?
현대카드에서 새롭게 선토인 H코인은 기존 M포인트와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사용에 있어 제약이 많았던 M포인트의 단점을 보완하기 때문인데요. 현대카드 H코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카드 H코인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현대카드 H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H코인은 1원으로 산정되며, 보유한 코인만큼 카드 이용대금이나 제휴처에서 현금으로 100% 포인트 결제가 가능한 게 장점입니다.
여기에 H코인 제휴처에서 결제 시 사용한 H코인의 5%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기존 M포인트의 경우 제휴처에서 일정 비율만 사용 가능했습니다. 일종의 할인 개념이었던 것이죠. 반면 포인트만으로도 100%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은 그만큼 포인트의 가치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 가능해
기존 M포인트는 새로운 H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율에 있어선 기존 현금과 마찬가지로 1.5M포인트 = 1H코인, 1M포인트가 약 0.66H코인 정도입니다.
M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은 100M포인트 단위로 가능한데, 고객센터를 통하면 그 이하의 단위도 전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M포인트에서 H코인으로 전환은 자유롭지만 반대로 H코인을 M포인트로 전환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전환 신청 당일 날 취소하는 경우에 한 해 허용해줍니다.
현대카드 H코인 사용처는 약 20개 브랜드
현대카드 H코인 사용처는 유통, 외식 분야 20여개 브랜드입니다. 아직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점차 제휴처를 늘려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현대카드의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와 혜택 등을 고려했을 때 빠르게 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카드 H코인 사용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통 및 쇼핑 관련
롯데마트, 빅마켓
토이저러스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골프 에비뉴, 골프존 마켓
삼익 면세점
토니모리
외식 관련
자연별곡
애슐리
피자몰
수사
로운 샤브샤브
롱브레드
레저 및 기타
용핑리조트, 피크 아일랜드
용평 골프클럽
버치힐 GC
한진관광
듀오
제휴처에서 사용 시 결제 전 H코인으로 사용하겠다고 미리 말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상품권 구매나 임대매장 등에서 사용이 제한될 수 있고, 다른 할인 행사나 쿠폰 등과 중복 사용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사용 전에 반드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카드 H코인은 아직 시행 초반이라 기반이 잘 갖춰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존 M포인트의 단점을 적절히 보완하고 있고, 현대카드에서도 M포인트 제휴처 중복되지 않는 H코인 전용 제휴처를 신설할 계획을 발표한 만큼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현대카드 M포인트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 (3) - 여행/레저, 영화/도서, 보험/금융 파트
[ 이 블로그에는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링크가 포함돼 있으며, 이에 따른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