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프뜻, 대체 핑프란 무엇인가?
당신은 핑프입니까? 핑프뜻은?
핑프. 최근 자주 듣는 말인데요. 워낙 신조어가 많이 등장하는 때이니, 또 뭔가 싶겠지만 그 뜻을 알고 나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유행어란 결국 지금 세태를 반영하는 것이니 말이죠.
핑프의 뜻은 ‘핑거 프린세스’입니다. 프린세스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건 유약함이죠. 귀하게 큰 자식 정도로 해석되는데, 물론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마마보이처럼 말이죠.
핑거 프린세스들은 스스로 무언가를 하지 않거나, 굉장히 귀찮아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몇 번 검색만 해도 쉽게 알만한 내용들을 카페나 사이트 게시판에 수시로 질문하죠. 사람들의 댓글로 원하는 정보는 취하는 겁니다.
검색어만 넣으면 1초만에 알 수 있는 내용들을 너무나 서슴없이 던져놓는 행태인 거죠. 애초에 답변만 들을 요량이기 때문에 질문도 굉장히 성의 없고 무례합니다. 다행히 TMI들이 있다면 답변을 들을 순 있겠지만, 그것도 한 두 번이겠죠.
핑프가 되지 않기 위해선
핑프는 아무래도 어린친구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익명이 기본인 온라인에서 상대방에 대한 인식이 아직 덜 성숙했기 때문인데요. 물론 그런 어른들도 있으니, 단정지을 일은 아니겠지만요. 아무튼, 상대방에 대한 인식. 스스로에 대한 노력, 귀찮음의 극복 등 여러 요소에 대한 인지가 필요합니다.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라면 스스로 검색해서 찾는 게 중요합니다. 이미 핑프족들로 인해 검색 조차 해보지 않은 질문들은 금방 티나기 마련입니다. 스스로 찾아볼 노력을 해봤다면 질문이 달라집니다. 누구라도 답변해주고 싶어지죠.
어린 친구들이라면 이렇게 정보를 찾아가는 과정을 꼭 경험하길 권합니다. 정보를 통해 지식을 쌓고, 축적된 지식 속에서 지혜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학업을 위한 정보든, 취미를 위한 정보든 이런 과정은 중요합니다. 세상을 공부하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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