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등기 보내는 법과 등기 가격
등기우편은 우편물을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우편 수단인데요. 접수할 때부터 수취인에 대한 정보를 기입하게 됩니다. 마치 택배처럼 말이죠.
등기우편은 안전하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신속합니다. 익일특급일 경우 다음 날에 도착하죠. 그래서 계약서와 같은 중요 서류를 보낼 시 등기우편을 이용하는데요.
이번에는 우체국 등기 보내는 법과 등기 가격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체국 등기 보내는 법
우체국 등기 보내는 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일단 인근 우체국에 가야하는데요. 우체국의 우편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1. 규격 봉투를 구입합니다.
규격 봉투를 구매해야 합니다. 보통 무인봉투판매대에서 구매가 가능한데요. 내용물의 크기나 종류에 따라 적합한 봉투를 선택하면 됩니다. 무인판매대의 경우 현금을 바로 지불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결제 때 한꺼번에 결제해도 되니, 현금이 없다고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2. 등기 우편을 접수한다.
우편물 접수 시 ‘등기로 보낼게요’라고 요청하면 등기 우편이 접수됩니다. 간혹 접수 시 우편물 종류에 따라 재포장 또는 봉투 크기 변경을 요구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작은 소품을 주고 받을 시에는 포장 방법과 봉투 크기에 주의해야 하니, 접수 전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우체국 등기 가격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등기우편에는 보통등기와 익일특급이 있는데요. 일반 우편요금에 각각 1630원, 1930원을 더한 가격이 각 등기 서비스의 가격이 되겠습니다. 무게에 따라서 가격이 점차 늘어나게 되며, 최대 6kg까지 가능합니다.
통상우편물의 경우 봉투와 내용물이 들어간 1통 기준입니다. 보통 우편엽서 1장의 경우 5g을, A4용지 4매 이내를 5~25g 정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이 두께나 재질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상우편의 경우 국내특급은 30kg까지 적용됩니다. 6kg을 초과한 경우 1kg마다 400원의 추가요금이 적용됩니다. 또 50g까지 규격이 아닌 엽서의 경우 350원이 적용됩니다.
우체국 등기 보내는 법, 어렵지 않죠? 궁금한 부분은 우체국 접수창구에서 친절히 알려주니 너무 겁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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