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시대, 돌고돌아 다시 애드센스

 

오랜만에 블로그를 다시 열었습니다. 원화채굴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계속 방치만 해두고 있었는데, 최근 환율이 심상치 않아 다시금 돌아왔습니다. 수입하는 입장에선 속이 쓰릴 수밖에 없지만, 애드센스의 경우 그래도 상황이 좋아졌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네이버든 무엇이든 판들이 바뀌고 있어서 과거의 지식과 경험이 얼마나 유효할지 모르겠네요. 

 

애증의 티스토리인가 싶다가도, 오랜시간 버티고 살아남아 떼깔까지 좋아진 무료 블로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이트 유지보수 하는 일만 해도 엄청난 수고와 비용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죠. 몇년 굴려보니,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목표 수익을 향해 꾸준히 포스팅하는 걸 연습하려고 합니다. 아마 꾸준히 하는 거 자체가 가장 큰 숙제일 것 같다는 당연한 예감이 들기도 하네요. 수익 분석도 해보고, 새로운 시도도 해보면서 이전보다 좀 나은 수익원으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키워드 뒤적이려니, 이것도 쉽지 않네요. ㅎㅎ

 

애드센스 수익 점프! 모두 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