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만에 다시 시작!
승인 4일 만에 부정클릭으로 정지됐던 애드센스가 하루 뒤면 살아난다. 그동안 클릭몬으로 대체 했으나 천 원도 못 번 것 같다. 워낙 트래픽이 부족한 상태여서 예상했던 결과다. 할 일이 많다. 승인 대상이었던 사이트부터 몇 개의 블로그에 애드센스 작업을 다시 해야 하고, 최근 야심차게 준비하는 또 다른 사이트에도 부랴부랴 부착해야 한다. 이번 사이트는 해외 트래픽을 모으는 것이 목표인 만큼, 애드센스에 대한 기대감이 큰 편이다.
특히 이번에는 구글의 웹 검색이 주요한 만큼 SEO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웹마스터 등록을 시작으로 플러그인이든 뭐든, 하나씩 체크해야 한다. 아직 돌려보기 전이라 감은 거의 없다. 일단 시작해야 뭐라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가장 주목할 만한 건 이번 사이트가 상위 검색을 위해 부지런히 콘텐츠를 뽑아내야 하는 국내 블로그 사정과는 다른 환경이라는 거다. 어느 정도 결과치를 뽑아줄 것인가, 그리고 사이트가 어느 정도 안정화 후엔 구글 블로거로 지원 사격을 다시 한 번 해볼 계획이다.
하, 떨리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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