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수당 지급기준과 계산법이 궁금하신가요?
한때 아르바이트 수당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던 적이 있었는데요. 업주들이 정당하게 지급해야 할 입금과 수당들을 떼어 먹으면서 문제가 됐던 것이죠. 최근 최저임금이 타결되면서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고용에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아르바이트 수당 중 하나인 주휴 수당에 대해 설명해보려 합니다.
주휴 수당이란? 지급 기준은?
주휴 수당이란 1주일 동안 15시간 이상 근무한 모든 근로자가 하루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별도로 지급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일하지 않은 시간에 대해서도 고용주가 임금을 지불하는 것이죠. 그 근거는 근로기준법 55조에 나와 있는데요.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주어야한다’ 이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조건부에 의한 것입니다. 15시간 미만자라면 이 조항에 적용되지 않으며, 근무일수를 모두 채웠을 때만 적용가능 합니다. 이를 만근이라고도 표현하는데요. 만약 만근하지 못할 경우 주휴일은 무급휴일이 됩니다. 일방적인 권리가 아닌, 상호 지켜야할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휴 수당 계산하기
주휴 수당 = (1주 소정근로시간 /40) x 시급 x 8
주휴 수당은 생각보다 계산하기가 쉽습니다. 말 그대로 하루 임금을 더 계산하면 되는데요. 직접 계산하는 것도 어렵지 않지만 계산기를 이용하면 좀 더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알바몬 주휴수당 계산기
근로자가 계약한 노동을 정확히 이행했다면 주휴 수당을 청구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고용자가 주휴 수당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관련된 내용의 진정서를 넣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민원신청->서식민원 메뉴를 누르면 ‘임금체불 진정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 이 블로그에는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링크가 포함돼 있으며, 이에 따른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