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광고 미송출 정말 지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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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애드센스

티스토리 광고 미송출 정말 지치는군요.

by /_/ 2022. 11. 3.


티스토리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제목처럼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검색해보면 카카오 화재사건 이후로 광고 송출이 이상해졌다는 얘기가 많은데, 저는 사실 그 전부터 그랬습니다. 최근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시점이 10월 경인데, 이미 8-9월부터 광고 송출이 바닥을 기고 있었습니다. 광고 미송출에 대한 최근 단상을 적어봅니다.

 

콘텐츠 순서
광고 미송출,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라서 더 심난
URL오류 등을 바로 잡으면 광고가 제대로 나온다?
워드프레스가 마려운 요즘
광고 언제 나올 거니



 

광고 미송출,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라서 더 심난

사실 더 지치는 이유는, 광고가 오락가락 한다는 겁니다. active view 기준으로 보면 심할 땐 3-40%를 찍었고, 최근에는 5~60%정도를 오갑니다. 분명 송출은 되고 있다는 거죠. 하지만 키워드 매칭률이 높은 포스팅에서 광고가 붙지 않으니, 사실상 수익은 90% 이상 떨어진 상태입니다. 광고가 붙는 포스팅 주제나 성격들이 대략 잡히긴 하지만 예외적인 케이스도 적잖이 있어서 상황을 특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URL오류 등을 바로 잡으면 광고가 제대로 나온다?

주소에 category 어쩌고 하는 지저분한 URL이 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광고 송출이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헤드 부분에 주소를 정리해주는 코드를 넣으면 돌아온다는 거죠. 아마도 이번 미송출이 아니라 이전에 해결했던 내용으로 생각되는 게, 여전히 광고 송출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속절 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워드프레스가 마려운 요즘

일전에 워프 티스토리를 비교한 글이 있었는데(아래 링크), 요즘 같은 심정에선 볼 것 없이 워드프레스가 압승입니다. 블로그와 콘텐츠 제작의 가장 첫 목적은 수익화이기 때문이죠. 광고 송출이 이런 식이라면 티스토리는 기피하는 게 맞겠죠. 실제로 이번에 새로운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워드프레스 vs 티스토리, 어떤 게 더 좋을까?

매번 카페24를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블루호스트를 사용해봤습니다. 국내용으로 만들 거라 지역을 아시아권으로 안한 게 좀 후회되지만, 트래픽이나 저장공간 무제한(실제로는 아니겠지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도전했네요.

 

광고 언제 나올 거니

이런저런 검색을 해봤지만 결국 티스토리에서 조치해주기 전까진 방법이 없다는 얘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뭘해도 안 된다 이거죠. 저 역시 마음을 비우고 새 워프와 버려뒀던 다른 블로그들을 챙기면서 글만 쓰고 있습니다. 마인드 콘트롤이 중요한 때가 아닌가 싶지만, 제 입장에선 너무 오래전 경험에 대한 불안감까지 있다보니, 긍정하는 일이 영 쉽지 않네요. 감이 너무 떨어진 걸까요?

한 가지 나름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시그널이 있었는데, 며칠 전에 액티브 뷰가 잠깐 회복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는 미약하지만 클릭도 최근보다 많아서 이제 됐다, 김칫국 드링킹을 했었죠. 하지만 다음날부터 다시 반토막이 나고 지지부분의 연속입니다. 하필, 이 때에라는 푸념도 해보지만 방법은 없으니까요. 그저 조급함을 버리고 존버 정신으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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