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화상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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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화상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by /_/ 2018. 7. 24.

햇빛 화상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햇빛 화상


짧은 장마가 끝나고 기록적인 무더위에 모두가 지쳐가는 요즘입니다. 서울은 얼마전 111년만에 가장 더욱 날을 맞았고, 전국이 40도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더운 날씨만큼 햇빛도 굉장히 뜨겁습니다. 일사병,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환자가 속속 발생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햇빛 화상 사례도 굉장히 늘고 있습니다. 햇빛 화상이란 말그대로 굉장히 뜨거운 햇볕 밑에서 오랜 시간 피부가 노출될 때 화상을 입게 되는 증상입니다. 일광 화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여름철 물놀이 같은 야외활동에 집중하다 보면 종종 겪는 일입니다. 보통 피부가 조금 따가운 수준이지만, 요즘처럼 강한 햇빛 아래에선 결코 우습게 볼 일이 아닙니다. 햇빛 화상 예방법은 무엇이고, 햇빛 화상을 당했을 때 응급처치법도 알아보겠습니다.



햇빛 화상의 원인은 바로 자외선!

햇빛 화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바로 자외선 때문입니다. 먼저 자외선에 대한 설명을 해야겠네요.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는데, 햇빛 화상의 원인이 되는 것은 중간 파장에 속하는 UVB 자외선입니다. 



햇빛 화상 증상은? 

햇빛 화상의 증상은 눈으로 쉽게 구분됩니다. 피부 색이 붉어지고 부풀어 오릅니다. 화끈거리고, 따가워서 옷은 입거나 벗을 때의 작은 쓸림에도 통증을 느끼기 쉽죠. 정말 심할 경우 부풀어 오른 살 위로 물집이 생기도 합니다. 햇빛 화상으로 인해 두통이나 오한, 발열 같은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답니다. 일상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우습게 볼 일이 아닌 것이죠.



햇빛 화상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햇빛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당연하게 햇빛을 차단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햇빛이 굉장히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정도는 외부 활동을 피하는 식으로 말이죠.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할 때면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등을 적극 사용합니다. 햇빛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말이죠.


두 번째는 단순한 차단 외에도 노출된 피부에 자외선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입니다. 이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는 얇게 여러 번 덧발라주면 차단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이죠. 자외선차단제를 휴대하면서 수시로 발라주면 좋습니다.



햇빛 화상을 입었을 땐 피부 진정이 최우선!

햇빛 화상을 입었을 땐 가장 먼저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차가운 물이나 우유 등을 이용해 화상 부위를 냉찜질 하는 식인데요. 이때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마스크 팩이나 시원한 얇은 거즈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햇빛 화상 정도가 심해서 피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껍질이 일어났다면 병원으로 빠르게 이동해야 합니다. 피부가 손상되면 화상 외에 2차 세균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설프게 치료하다가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병원에서 치료받는 게 보다 확실하고 안전합니다.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선 건강한 여름 나기가 우선돼야겠죠? 햇빛 화상도 예방이 최선입니다. 외출 전에 햇빛 차단을 위한 아이템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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