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에서는 최초의 인증한 신분증은 일정 기간이 지났을 때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앱을 통해 손쉽게 거래될 수 있다보니 명의 도용, 대포 통장 같은 문제들이 생기기 쉽다는 맹점을 보완하기 위한 장치를 만들어둔 것입니다. 취지를 이해 못하는 바 아니지만, 실제로 신분증 재확인이 진행되는 방법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콘텐츠 순서
케이뱅크 신분증 인식률이 떨어지는 이유
신분증 재확인 인증 중 오류가 날 때 촬영법
통장 입금액으로 본인인증 가능
케이뱅크 신분증 인식률이 떨어지는 이유
재확인 시 인식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촬영 중 약간의 빛 반사 등에도 신분증 내용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수십 차례 시도했다는 사례는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재확인의 경우 가입 시 진행했던 '영상통화'도 적용되지 않다보니 인증에 적잖은 시간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신분증 재확인 인증 중 오류가 날 때 촬영법
신분증 촬영 시 문제가 생길 만한 요소를 최대한 차단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자동보다는 수동으로, 바닥에 눕히지 말고 45도 정도로 비스듬이 기대어 촬영해 빛 반사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통장 입금액으로 본인인증 가능
최근에 이러한 불편에 대한 민원이 많았는지, 신분증 재확인이 어려울 경우 통장 입금액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방식이 추가됐습니다. 케이뱅크 최초 계좌 개설 당시 진행한 방식과 동일하게, 케이뱅크에서 입금액과 함께 일련번호를 함께 기입해서 보냅니다. 해당 번호를 넣으면 인증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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