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행권의 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예적금 갈아타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금리가 바뀌고 있죠.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의 정기적금 상품 중 하나인 '자유적금'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납입일이나 납입횟수 등을 마음대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카카오뱅크는 몇 금융권이지?
콘텐츠 순서
카뱅 정기예금은 100만원부터, 최대 36개월까지
11월 최신 금리, 연 4.5%(세전)
중간에 해지하면 패널티가 있나요?
급할 땐 긴급출금, 여유가 있을 땐 추가납입
카뱅 자유적금은 천원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적금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는 개념이죠. 카뱅 자유적금은 최소 1000원부터 시작해서 최대 300만원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한도가 정해진 것은 은행이 높은 금리를 지급해야 하는 부담을 덜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계약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시작해서 최대 36개월(3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11월 최신 금리, 연 4.2%(세전)
자유적금 현재 금리는 연 4.2%입니다. 정확하게는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을 기간으로 계약했을 때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계약기간에 따라서 적용되는 금리가 달라지는데요. 12개월 미만일 경우 3.5%가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한 가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전체 계약월 수의 절반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겁니다. 그러면 0.2%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물론 만기해지가 조건입니다.
→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금리는 어떻게 될까?
중간에 해지하면 패널티가 있나요?
자유적금이긴 하지만 엄연히 계약기간이 존재하는 상품입니다. 기간을 계약한 상품의 경우 설정된 기간보다 먼저 해지할 경우 패널티가 적용되는데, 자유적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치기간이 기준이 돼 기 설정된 금리의 일정 %로 계산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급할 땐 긴급출금, 여유가 있을 땐 추가납입
여기서 카카오뱅크 자유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있는데요. 바로 긴급출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겁니다. 말그대로 예치기간 중 최대 2회까지 해지 없이 필요한 돈을 출금할 수 있습니다. 단, 출금 후에 남은 잔액이 10만원 이상돼야 합니다. 출금 금액에 대한 이자는 중도해지금리가 동일하게 적용되구요. 또 여유 자금이 있을 땐 설정한 금액 이상으로 추가 납입도 가능합니다. 물론 최대 납입액인 300만원을 넘을 수는 없지요.
우대금리까지 더하면 6개월 단기 적금 금리는 3.7%.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1금융권의 안정감과 카뱅이 익숙하신 분들께는 나쁘지 않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예적금 풍차돌리기를 응용한다면 다소 낮은 금리를 끌어올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예적금 풍차돌리기가 궁금하시다면 다음 글을 읽어보세요.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정보를 확인하세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 이 블로그에는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링크가 포함돼 있으며, 이에 따른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