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장마기간 언제까지 계속 될까요?
봄부터 이어진 가뭄 때문에 해갈에 대한 급한 마음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얼마 전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한시름을 덜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마른 장마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이제는 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2017년 장마기간 예측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며칠 늦게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압배치가 달라진 게 그 원인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7월 초부터 시작된 이번 장마는 지역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지역인 제주 지역이 장마 전선에서 가장 빨리 벗어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7월 21일 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남부지방은 24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26일에 장마가 끝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국적으로는 25일을 전후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기 시작될 것 같습니다.
서울 및 중부지역 : 7월 26일
남부지역 : 7월 24일
제주지역 : 7월 21일
초복을 하루 남긴 내일은 중부 지방과 강원 영서, 충청, 호남 등에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네요. 오후에는 비가 잦아들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 같다니, 비 피해부터 더위로 인한 피해까지, 쉽지 않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기 쉽습니다. 제습기, 에어컨 등을 사용해 습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보일러를 짧게 가동시시는 것도 바닥 습기를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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