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발령 기준과 대처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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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발령 기준과 대처방법은?

by /_/ 2017. 7. 25.

폭염주의보 발령 기준과 대처방법은?


폭염주의보 기준



아침마다 핸드폰에서 시끄러운 알람이 자주 울리는 요즘입니다. 알람의 정체는 국민안전처에서 보는 ‘폭염주의보’ 문자인데요. 장마가 끝나가는 지금,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 즉 폭염이 시작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기준과 대처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33도 이상으로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

폭염은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 이어지는 걸 뜻합니다. 만약 최고기온이 33도를 넘고, 이것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데요. 만약 온도가 35도를 넘고,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그 다음 경보인 폭염경보가 발령됩니다. 


최근 서울 낮 기온이 최고 35.4도까지 오르기도 했는데요. 7월 기록으로는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올 여름도 무더위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  

일단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면 일사병 또는 열사병 위험이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서 땀으로 인해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적절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커피나 에너지 음료는 이뇨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물 외에도 이온음료과일주스를 마시면 좋습니다. 


만약 부득이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크림을 적절히 바르고, 되도록 헐렁한 옷을 입어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차량 안에 어린이나 반려동물 노약자 등을 혼자 남겨두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여름철 차안의 온도는 수십도까지 올라갈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건강 지키면서 안전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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