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시시콜콜'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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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시시콜콜17

언제 여름이 오려나 했는데.... 맨날 정보성 글만 적다보니 사실 블로깅이 재밌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루하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소한 글도 한 번 올려봅니다. 유난히 추었던 지난 겨울. 언제쯤 봄이 오려나 싶었는데, 1-2주 전부턴 반팔만 입고 있을 정도로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곧 봄을 지나 뜨거운 태양빛이 작렬하는 여름이 시작될 거라는 얘기죠. 갑작스레 찾아온 여름. 여러분은 어떤 아이템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1-2년 전부터 유행하는 손풍기를 사볼까, 아니면 옷을 시원하게 입을까, 그것도 아니면 무슨 일이든 집에서만 해결해볼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위해 더치 커피를 열심히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얼음과 시원한 물을 넣고 그 위로 더치 원액을.. 2018. 6. 9.
미투 뜻, 알고 참여합시다 미투 뜻, 알고 참여합시다 ‘미투 운동’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온라인에서 ‘해시태그 운동’으로 시작된 이 미투 운동은 사실 성폭력이라는 안타까운 일에서 시작됐습니다. 미투 뜻은 무엇이고 미투 운동은 어떻게 시작됐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미투 운동 배경은 힘에 의한 성폭력이 아닌 권력 우위에 있는 남자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여성을 성폭행한 끔찍한 일에서 시작됐습니다. 가해자는 당장의 생계는 물론, 앞으로의 미래를 빌미로 성을 착취해왔기 때문에 피해자에는 신체적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더욱 안타까운 건 그동안 피해자 여성들은 오히려 이러한 사실을 숨기면서 그 고통을 혼자서만 인내했다는 것이죠. 가해자들은 오히려 떳떳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막강한 권력을 무기로 제2, 제3의 .. 2018. 5. 29.
새봄 맞아 블로그 재개합니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 반년 넘게 거의 업데이트가 없었던 블로그를 재개하려고 합니다. 방치된 블로그를 접속할 때마다 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또 포기했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말이죠. 새봄을 맞아서 다시 한번 기운 내보기로 했습니다. 마음의 짐도 털어버리고 말이죠. 한때 1,000~2,000명을 꾸준히 찍던 방문자들이 100명 내외로 급감했습니다. 그간 얼마나 게을렀는지를 느끼게 하는 숫자네요. 방향성에 대해서도 좀 고민 중인데요. 앞으로는 정보성 글들도 좋지만, 이 시시콜콜란을 좀 더 적어보려 합니다. 의무적으로 쓰는 글보다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는 게 더 자연스럽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봄입니다. 모두 마음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2018. 3. 16.
아오리 라멘 강남점 이 정도입니다 요즘 핫한 빅뱅 승리의 라멘집, 아오리 라멘 후기입니다. 마침 사무실이 강남역 부근에 있어서 찾게 됐는데요. 사실 알고 들어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평소 라멘을 좋아해서 호기심에 들렀던 것인데요. 아오리 라멘, 제법 만족스럽다 과거 몇 번의 일본 여행을 떠올려 본다면 상당히 일본스러운 라멘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돈코츠 국물이 진해서 한그릇 비우고 나면 물을 찾게 되죠. 일본 라멘이 좀 짠 거 아실 겁니다. 짠 정도도 역시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국물의 기운이 강한 느낌이랄까요. 아오리 라멘의 특징 일인 좌석일본스럽다는 느낌은 사실 들어서면서부터 받게 됩니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무엇보다 좌석이 1인 좌석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꼭 우리네 독서실 같은 .. 2017.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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